관세청 유니패스 통관조회 2단계면 끝!

관세청 유니패스 통관조회 2단계면 끝!

 해외직구를 생각하시나요? 관세청 유니패스 통관조회 방법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! 소중한 내 택배 어디 쯤 왔는 지 확인하는 방법을 여기서 확인하세요!

 

 요즘은 승객이 줄어서 이전보다 화물을 싣는 양이 늘어났습니다. 그래서 빠르면 유럽에서 한국까지 4일만에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.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국내 택배에 비해 많이 느린 게 사실이죠. 소중한 내 택배가 어디 쯤 오고 있는지, 오다가 잘못되는 건 아닌지 초조하실텐데요 

 

 해결책은 관세청 통관 조회입니다. 구체적인 직구 통관 방법을 하단에서 확인해 보세요!

 

 

직구 통관
관세청 통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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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 

 

 

1. 직구 통관 조회하기

 

 직구 통관 조회는 물건이 제대로 세관을 지났는 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.

 통관이 끝난 이후로는 국내 택배사가 물건을 인수받습니다. 이후로는 해당 국내 택배를 통회 조회하면 됩니다. 여기서 관건은 물건이 우리나라에 들어왔는지의 여부입니다.

 

 다행히도 직구 통관이 제대로 되었는 지 확인할 때 로그인 할 필요가 없습니다. 준비물은 단 하나, 운송장번호입니다.

1. 우선 관세청 유니패스 홈페이지로 접근해야 합니다. 다음과 같이 아무 포털에서나 관세청 유니패스라고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.

 

2. 들어오시면 상단 오른쪽에 화물진행정보 조회 칸이 보일겁니다. 기본적으로 화물관리번호에 체크가 되어있을건데요, 이걸 오른쪽의 M B/L - H B/L로 바꿔서 체크해 주세요.

 

3. 그러면 아래의 입력칸 양식도 알맞게 바뀝니다. 그런데 입력하는 칸이 두개잖아요? 왼쪽 빈칸은 M B/L을, 가운데 운송장 번호라고 적힌 칸은 H B/L을 입력하면 되는데요, 가운데 칸인 H B/L에 운송장번호를 입력하면 조회가 가능합니다. 여기서 이 용어들이 무슨 말인지만 아래에서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.

Q. B/L이란?
: B/L이란 Bill of Landing, 선하증권을 말합니다. 선하증권이란 수출 수입 업무 시 사용하는 서류를 말하는데요, B/L은 유가증권으로 사용됩니다. 수출자, 수입자, 제조사, 바이어 간에 화물이 판매되고 구매될 때 화물과 교환됩니다. 이때 B/L의 종류는 발행 주체에 따라 M B/L, H B/L로 나뉘게 됩니다.

 

Q. M B/L이란?
: M B/L이란 Master B/L의 약자로, 선사가 발행한 B/L을 말합니다.

Q. H B/L이란?
: H B/L이란 House B/L의 약자로, 포워더가 발행한 B/L을 말합니다.

 여기서 마스터, 하우스, 포워더의 개념까지 자세히 들어가는건 TMI라 설명을 마칩니다. 

4. 운송장번호와 연도를 입력한 뒤 아래의 조회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.

 

5. 이렇게 수입화물 진행정보 화면이 나오면 성공입니다!

6. 입항일자, 양륙항, 운송사명, 포장개수, 중량 등의 정보가 조회됩니다.

 

2. unipass 조회 어플 이용하기

▼  unipass 통관 조회는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관세청을 검색하시면 모바일 관세청이 나옵니다. 방패 모양 아이콘입니다. 설치해 주세요.

 

▼ 설치한 뒤 실행하면 백신 프로그램을 실행한 뒤에 메인 화면이 열리게 됩니다. 여기서 메인 화면 중앙의 화물관리번호 입력폼을 주목해 주세요.

 

▼ 화물관리번호 칸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두 개의 선택지가 나옵니다. 기본적으로 화물관리번호에 체크되어 있을텐데요, 여기서 M B/L - H B/L를 터치해 주세요.

 

▼ 그러면 아래와 같이 Master B/L과 House B/L 번호 중 하나를 입력해야 한다는 알림이 나옵니다. 확인 버튼을 터치해 주세요.

 

▼ 여기서 운송장 번호를 H.B/L 칸에 입력한 뒤 조회를 눌러 주시면 끝입니다. 간단하죠?

 

 이렇게 PC와 모바일에서 직구 통관 조회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왼쪽 아래의 공감버튼 한번 눌러주시길 바랍니다!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:)